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45분쯤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산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임동면 쪽으로 번졌습니다.
경상북도는 헬기 5대와 소방인력 5백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 6시반쯤 원불을 잡았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불길이 되살아날 것에 대비해 뒷불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쯤에는 김천시 문당동에서도 이마을 59살 한모씨가 농산폐기물을 소각하다 산불을 내 임야 3ha를 태우고 4시간만에 꺼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