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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6살 어린이 진술 증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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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2004년 10월 25일

6살 어린이가 목격한
교통사고 현장 진술이
법정에서 증언으로
채택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횡단 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어 숨진 딸의
부모가 보험 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 배상 청구소송에서
보험 회사는 부모에게
1억7천 9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숨진 어린이와 함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6살 어린이가
보행자 신호가 깜빡이고
있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기억하고 있었던 점이
인정된다며 검찰의 공소장을
뒤엎고 이례적으로 미취학
어린이의 증언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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