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있는 각 정당지부의 전체 재산은 줄었지만 한나라당 재산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역 4개 정당지부와 후원회가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한 지난해 재산총액은 1억4천2백만원으로 2000년보다 7천7백여만원 줄었습니다.
한나라당은 5천4백만원을 신고해 213만원 늘었고 민주당과 자민련은 8천5백만원과 3백만원으로 7천8백만원과 138만원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원회 재산총액은 한나라당이 1억2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은 5천2백만원, 그리고 자민련은 재산이 없다고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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