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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공기관 이전 더 치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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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10월 23일

신 행정수도 이전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지방분권의
핵심 정책인 공공기관 이전을
둘러싼 자치 단체들간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그동안 수도이전 지역으로
결정돼 사업에서 배제된
충청북도까지 공공기관
유치 경쟁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가에서는 수도 이전
무산으로 반발이 커지고
있는 충청권 민심 달래기
차원에서 공공기관의
대거 이전이 고려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이에따라 시와 도는
앞으로 정부의 대응책도
살피는 한편 공공기관 유치에 더
많은 행정력을 모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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