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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안경산업3-활로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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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10월 23일

위기를 맞고 있는
안경산업을 진단하고 활로를
모색해 보는 연속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대구시와 업계가 안경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점검합니다

보도에 이승익 기잡니다


한국광학조합과 30여개
안경업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옵틱스글로벌입니다

이 회사는 산업자원부로부터
18억원을 지원받아 안경제품의
전자상거래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백여개 안경업체의
제품 만3천여 점에 대해
표준화 작업과 <e-카탈로그>를
구축해 내년에 사업이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이재성/옵틱스글로벌 부사장
"가격경쟁력 제고 도움"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구축 노력도 눈길을
끕니다.

대구시와 업계는 3공단
부근에 있는 이 건물을 사들여
내년 상반기에 기술인력등
11명으로 구성된
안경산업지원센터를 발족할
예정입니다

(cg)2006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안경관련 첨단장비를
갖추고 지역업체들에게 신소재와
디자인 개발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시용/대구시공업진흥과장
"품질 경쟁력 강화"

올해 4회째인
대구 국제광학기기전인 디옵스도
국제 전시회로 인증받아
지역안경업체들의 국내외
마케팅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와 대구시는 품질
고급화를 통해 현재 3%인
세계시장 점유율을 2010년까지
10%로 끌어올려 세계 3위의
안경수출국으로 도약할
계획이어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tbc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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