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한국시리즈 1차전-중계차
공유하기
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10월 21일

다음 소식입니다.

대망의 프로야구 우승팀을
가리는 한국시리즈가
오늘 저녁 수원구장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삼성과 현대는 챔피언 자리를
놓고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원야구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박 석기자!

기자)예, 한국시리즈 첫 경기가 열리고 있는 수원야구장입니다

앵커)1차전 경기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삼성과 현대의 경기가
시작된지 2시간반이 흐른 지금
( )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삼성이 ( )대( )으로 앞서는
가운데 양팀 모두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다승 1위인 삼성 배영수와
다승 4위 현대 피어리는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습니다

먼저 균형을 깨뜨린 것은
현대였습니다

배영수는 4회말 2사까지
단 한명도 1루 진루를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했지만
현대 브룸바에게 홈런을 맞아
한점을 허용했습니다

현대는 여세를 몰아 5회말
주자 2,3루에서 김동수의
적시타로 2대0으로 달아났습니다

삼성은 1회와 2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하지 못했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경기장을 가득 메운
만4천여 관중들의 응원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은 내일 수원에서
2차전을 한 뒤
24일과 25일 현대를
대구로 불러들여 3,4차전을
갖습니다

TBC는 정규시즌과 마찬가지로
한국시리즈 전경기를 라디오로
생중계합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리고 있는 수원야구장에서 TBC 박 석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