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0명으로 확인된
대구 경북의 병역비리 관련자
가운데 현직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3명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서울지방경찰청이 병무청에
통보한 비리 관련자 가운데는
이 외에도 두산 베어스 선수
1명 등 전 현직 야구선수가
7명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대구 경북 비리 관련자
10명 가운데 31살 고 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삼성 라이온즈 선수
3명 등 모두 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대구지방병무청은 비리 관련자 전원에 대해 재신체검사를
실시한 후 입영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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