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에서도
전 현직 야구선수 등 10명이
병역비리와 관련된 혐의가
드러나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3년 동안
신장질환으로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대구, 경북 전체 인원
213명 가운데 10명이
병역비리에 관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관련자 가운데 7명이
전, 현직 야구선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관련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관련자 전원을 재신검한 뒤
입영조치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