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 고속철 대구도심
통과 방식에 대한 대구시의
최종안 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일본과
유럽의 고속철 운행 지역을
둘러보고 온 고속철도 도심통과
방안 심의 위원회는 내일
철로변 현장을 방문하고
워크숍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심의 위원들은
통과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평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예정인데,
현재 지상화 방안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심의위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26일 공청회에서 의견을
수렴해 이달 안으로 최종안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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