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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삼성 한국시리즈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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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10월 20일

프로야구의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한국시리즈가
내일 저녁 막이 오릅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현대와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2002년 이후 2년만에
우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2002년 첫 한국시리즈 우승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삼성 선수단이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맞수 현대 타도를 위해
정규시즌 방어율 1위의
막강한 투수진이 앞장섭니다

삼성은 배영수와 호지스,
김진웅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에
중간계투 권혁, 권오준,
마무리 임창용의 짜임새가
가장 돋보입니다

배영수/삼성 라이온즈 투수
'현대 타자와 승부 우승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마해영과 이승엽이 떠나
타선의 무게는 떨어졌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한
로페즈와 김한수 등
타자들의 고른 활약이
강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비의 핵이자 공격의 첨병인
박종호가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해 걱정이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응용/삼성 라이온즈 감독
'7차전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하겠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우승팀
현대가 공수주에서
삼성에 앞서지만 단기전
승부에서 두팀의 접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시리즈는 내일과 모레
수원에서 1,2차전을 치른 뒤
24일과 25일 대구에서 3,4차전을
갖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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