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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안경산업2- 공격경영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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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사 이혁동
hdlee@tbc.co.kr
2004년 10월 20일

위기를 맞고 있는
안경산업을 진단하고 활로를
모색해 보는 연속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과 독자브랜드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업체들을 이혁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산 진량공단에 있는
한 안경패션 업쳅니다

특이한 안경테는 물론
의류와 신발, 시계 등 다양한
패션잡화들이 눈길을 끕니다.

(스탠딩) 이런 다양한 소품들은
차별화된 제품을 디자인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라이선스와 자체브랜드로
연간 2백가지의 신모델을 개발해 국내 백화점과 안경 소매점
8백여 곳에 직접 공급하면서
해마다 20%정도 매출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장도원/필립 대표
"안경은 토털패션이다"

공격적인 수출 마케팅으로
활로를 찾는 업체도 있습니다

지역 안경업계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시선은 도심에
자체 홍보관을 마련하고
별도 판매업인도 설립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지역의 7개 업체와
공동으로 중국 베이징에
현지법인 형태로 종합전시관을
설립하고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장지문/뉴스타광학
"중국시장 본격 공략"

현재 지역에서 안경 완제품을
만드는 20-30개 업체 가운데
독자 브랜드를 키우는 업체는
10여곳에 불과합니다.

차별화된 제품과 독자 브랜드
그리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몇 몇
업체들의 성공사례는 위기를
맞은 지역 안경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tbc이혁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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