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43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01년 8월 대구시
봉덕동 51살 김모씨 집에서
김씨 얼굴에 콜라겐 주사를
놔 주고 2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까지 12차례에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하고 67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양경찰서도 면허없이 22명에게 눈썹 문신 시술을 해 주고
175만원을 받은 혐의로
울산시 온양면 39살 임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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