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폐막한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와 경북은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지난해보다 많은 메달과
신기록이 나와 질적인 성장도
이뤘다는 평가입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제8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와 경북 체육이
한단계 도약했습니다
경북은 레슬링과 궁도, 우슈에서
종합 우승하는 등
테니스와 사이클, 역도,
수중 종목에서 선전해
지난해보다 17개 많은
62개의 금메달을 따
81년 대구와 분리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인
종합 4위에 올랐습니다
최억만/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
'선수단 열심히 해 목표 달성,
다음 대회 준비'
지난해 최하위권인 14위로
추락했던 대구는 근대5종과
보디빌딩, 트라이애슬론에서
종합 우승하는 등
단체 종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14개 많은
46개의 금메달을 따내면서
다섯단계나 뛰어올라
종합 9위로 목표인
중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김호군/대구체육회 사무처장
'단결해 좋은 성적 더 노력'
신기록도 쏟아졌습니다
경북은 올림픽 역도의 영웅
이배영과 새로 창단한
수중 종목에서 배소현이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대회신과 대회 타이 등
11개의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대구도 역도의 임정화와
수영의 김방현이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10개의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성공을 거둔 대구와 경북은
내년 울산대회와
2006년 김천대회를 대비한
장기 전략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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