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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10/14 고속철 11월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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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10월 14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오늘 철도 시설공단의
국감에서는 고속철 대구 도심
통과 방안이 논의됐죠

ANS)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늘 대전에서 열린 국회
건교위의 국정감사에서
다음달 말쯤이면 고속철
대구 도심 통과 방안의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단측은 대구시가
다음달 말까지 고속철 대구도심 통과 방안의 입장을 정리하면
이를 바탕으로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종환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정종환 이사장은 또
고속철 통과에 대한 대구시의
선호 방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 당초 지하화 입장에서 지금은
지상화해 보완하는 쪽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대구 시민들도
지하화보다는 지상화해 보완하는 방안에 더 공감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Q)그리고 산학협력 중심대학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죠

ANS)네, 교육인적자원부와
산업자원부, 국가 균형위는
오늘 경북대와 상주대 등
산학협력 중심대학에 선정된
13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대구, 경북권의 중심대학으로
선정된 경북대에는 올해
43억5천만원이 지원돼 포항공대, 영진전문대와 함께 순환형
신 산학 혁신체계 구축사업을
벌입니다.

또 산업대 부문에서 선정된
상주대에는 15억4천만원이
투입돼 경북 서부지역 산업과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나섭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대학에 대해서는 앞으로
5년동안 2천억원이 지원돼
지역별 전략산업 관련 학과를
집중 육성하고 지속적인
산학 협력을 추진하게됩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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