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금오공대 누리사업 본격화

김영봉

2004년 10월 14일

이어서 TBC구미를 연결합니다

김영봉 지사장(네 구밉니다)

금오공대의 나노와 정밀부품소재
인력양성사업 설명회가 열렸다죠

기자)
나노와 정밀부품소재 인력
양성사업은 정부가 지방대학의 역량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한 것으로 어제 상견례를
겸해 첫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VCR1=
금오공대의 나노와 정밀부품소재
인력양성사업단은 설명회에서
신 장학 제도와 신 교육과정
그리고 신 교육 환경 구축 등 13가지의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또 국제화 능력 향상과 취업촉진 프로그램 그리고 테크노 카페와 캠프 구축을 비롯해 대학연합 광장 구축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사업단은 이들 사업들을 통해
나노와 정밀기술 분야의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공학 인력을 양성해 지역 대학과 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VCR2=
[김세응-나노와 정밀기술 인력양성 사업단장]

또 지역단체와 산업체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새로운 개념의 대학으로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하는
틀을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

금오공대의 누리사업은
대형과 중형 소형 3가지가 선정돼 올해부터 5년 동안 375억원을 지원받는데 나노 분야는 142억원이 투입됩니다

앵커)
이번 인력양성 사업에는 금오공대 외에 참여하는
대학과 지자체가 많다죠

기자)
부품소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나노와 정밀기술 인력양성 사업에는 금오공대를 비롯해 대구 경북의 많은 대학과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VCR3=
금오공대에서는 기계공학부와 신소재시스템 공학부의 재료와 금속공학이 주관하고 안동대는
신소재 공학부 그리고 상주대는
자동차공학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합니다

또 협력기관으로는 구미시를 비롯해 경상북도와 안동시, 상주시 그리고 한국산업단지 공단중부지역본부와 경상북도
중소기업지원센터 등이 있습니다

=VCR4=
[김관용 구미시장]

구미공단은 모바일과 디스
플레이 등 첨단 IT산업의
세계적 중심지로 첨단 제품의
설계와 운용 단계의 기술 그리고 전문 인력의 양성과 안정적인 공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앵커)
그 밖의 소식도 전해 주시죠

기자)
중국 섬서성 함양시
서기장을 비롯한 일행 10명이 구미시를 방문했습니다

=VCR5=
함양시 서기장 일행은
김관용 구미시장을 만나
두 도시간의 우호 협력과 교류발전에 관한 논의하고
LG전자 구미공장과 구미원예 공사 등 산업체를 둘러봤습니다

함양시는 중국 중서부
내륙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만여 제곱키로미터에 인구 480만여 명으로 지난해
의성군과 자매결연한 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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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구미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을 위한
119안전체험 마당이 구미공단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까지 열리는 안전체험 마당은 소화기 사용 실습과
구조 장비 조작 그리고 인명구조
시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습니다

지금까지 구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