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국체육대회 오늘 폐막

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10월 14일

제85회 전국체육대회가
일주일 동안의 대장정을 끝내고 오늘 폐막합니다

대구와 경북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해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경북은 어제 레슬링에서
금메달 5개를 따면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정구 단체전에서 대구가톨릭대가 대회 4연패를, 우슈에서
김귀종이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물 속에서 돌고래처럼 수영하는 수중 종목에서는 배소현이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3관왕에 올랐습니다

배소현/경북도청
'열심히 해 한국신 더 세우겠다'

경북은 금메달 21개를 추가해
3만3천5백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정구 단체전에서
대구은행이 우승했고
카누와 테니스, 복싱 레슬링 등금메달 5개를 추가해
2만5천백점으로 8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오늘 경북은
농구와 하키 등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보태 목표인
종합 4위 굳히기에 나섭니다

대구는 아테네올림픽 대표 5명이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과
럭비 등에서 금 3개를 추가해
9위 달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탠딩'충청북도 일원에서 일주일동안 계속된 전국체육대회가
모든 경기를 마치고 오늘 저녁 폐막합니다
청주에서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