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본공연이 오늘 저녁
대구시립오페라단의 <카르멘>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오늘 <카르멘> 공연은
사랑은 변덕스러운 새와
투우사의 노래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함께 제4막
합창과 관현악이 숨막힐 듯
밀집 응결하는 대단원의 장면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시립오페라단의 <카르멘>이
오는 16일까지 공연하는데 이어
21일부터 사흘동안 러시아
무소르그스키 오페라단이
<프린스 이고르>를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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