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사회가 경주경마장을
대신해 건설하기로 약속한
경북경마장 건설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 마사회는 국정감사에서
부산 경남 경마장이 내년
개장하면 5년동안 2천 6백억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돼
5천억원이 소요되는
경북 경마장을 추가로 건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마사회는 2001년 4월
경주 경마장 건설 계획을
백지화 하면서 부산 경남
경마장 개장 이후 경영 여건을
감안해 빠르면 2005년부터
경북 경마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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