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은
청도 소싸움장 부근에서
윷놀이 도박장을 개설해
관광객 등을 상대로 도박을 하게 하고 돈을 뜯은 혐의로 35살 이모씨를 비롯한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도박한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9일부터 13일까지
청도 소싸움장 옆 과수원 공터에서 34살 강모씨 등과 짜고
한판에 최고 천6백만원이 걸린 윷놀이 도박판을 벌여 장소를 제공한 대가로 천5백여만원을 뜯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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