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프로야구 중계차

교육문화팀 최국환

2004년 10월 13일

앵커)지금 대구구장에서는
삼성과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중계차를 연결해 경기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국환 기자?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입니다.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네,200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과 두산의 경기는 두산이 4대 0으로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00의 0회 공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VCR=

투수전으로 팽팽하던 경기의
균형은 4회초에 깨졌습니다.

두산은 투아웃 주자2루에서
김진웅의 폭투를 틈타
전상열이 홈을 밟음으로써
선취득점을 올렸습니다.

두산은 6회초 공격에서도
주자 만루 상황에서 몸에 맞는
볼과 알칸트라의 안타 등을 묶어 3점을 보탰습니다.

삼성은 산발 3안타에 그치면서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투수는 권혁에 이어
권오준으로 바뀐 상탭니다.

그러나 삼성도 경기를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확률이 86%를 넘어
삼성으로서는 총력전을 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대구구장은 오랫만에 입장권이
매진된 가운데 야구팬들이
삼성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도
내일 이곳에서 오후 6시부터
벌어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TBC 최국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