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구멍난 치안 집중추궁

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10월 12일

농약 유산균음료사건과
주택연쇄 방화 사건등
구멍뚫린 민생치안도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어서 대구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 소식, 정석헌기잡니다

시위대 때문에 예정 보다
한시간 늦게 시작된
대구지방경찰청 국감.

최근 잇따르고 있는
강력사건에서 드러난 경찰의
수사능력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농약음료를 수거하고도
열흘 뒤에야 감식을 의뢰한
경찰의 뒷북수사를 집중
추궁했습니다

싱크 이명규,서병수

또 주택연쇄방화사건이
15건이나 발생한 뒤
수사본부를 뒤늦게 차린
문제점과 묻지마 범죄로 인한
주민불안등을 따졌습니다

김대식 대구지방경찰청장은
수사미흡을 인정했습니다

김대식(대구경찰청장)

경찰 호신용조끼와 방탄복의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싱크 이인기

성매매 단속과 관련해
성매매여성의 생존대책 마련과
단계별 단속을 당부하기도 했고
경찰의 자체정화를 통한
공권력회복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스탠딩. 오늘 대구지방경찰청 국정감사는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도 있었지만 중복된 질문이 많아 다소 식상한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지역경찰제 개편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