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대구시 국감

정치경제부 박철희
PCH@tbc.co.kr
2004년 10월 12일

오늘 대구시에 대한
국회의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지하철 장기파업을 둘러싼
대구시의 행정능력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박철희 기자의 보돕니다

의원들은 대구지하철 파업이
84일째 계속되고 있는 데는
대구시의 중재노력 부족이
한몫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싱크 - 조성래 /열린
대구시 전향태도 보여야

대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추진하면서도
투자유치가 저조한데 대한
추궁도 이어졌습니다

또 대구경북 과학기술연구원과
한방산업단지등 지역 현안을
놓고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싱크 - 이명규
대경불이다

싱크 - 조시장
협력할 부분 협력하겠다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조해녕 시장의 의견을 묻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간에
이전비용과 추진시기를 놓고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조시장은 행정수도 이전은
천도의 성격인만큼 공공기관
이전과 분리 추진돼야 한다며
연계추진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고
포스트밀라노프로젝트에 대한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tbc 박철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