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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아)북부-탈춤축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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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룡

2004년 10월 11일

이어서 TBC안동을 연결합니다.
박병룡지사장!!(네,안동...)

안동 국제 탈춤페스티벌이
모두 끝났죠?

Rep=네,지난 1일 시작된
안동 탈춤페스티벌이
열흘동안 4백여 가지 행사를
모두 마치고 어제 폐막됐습니다.

ANC=어떻습니까?
이번 축제에 대한 평가는?

Rep=네,열흘동안 축제를 계속
지켜보면서 참으로 대단한
행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기간 동안
축제를 관람한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명 늘어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VCR1
각시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탈춤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17개 나라에서 37개
공연단이 참가해 탈춤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또 차전놀이와 놋다리 밟기,
풍물경연대회 등 안동지역
특유의 민속놀이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VCR2
INT/김휘동/안동시장

ANC=이번 탈춤 페스티벌은
어떤 특징들이 있었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봐 주시죠/

Rep=네,올해 탈춤 페스티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참여하는
축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VCR3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나의 탈 나의 마스크,
엽기탈 댄스 경연대회,
탈춤 따라배우기 등
50여 가지 체험행사를
즐겼습니다.

또 이번 축제에는
주한 외교사절을 포함한
외국 관람객이 2만3천여명에
이르러 국제적인 지명도를
넓혀 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와함께 축제 추진위원회는
첨단 통신기기인 PDA와
인터넷으로 탈춤공연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시도를 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축제기간동안 외국어 통역안내 자원봉사자 90여명과
13개반 2백여명의 시민봉사단이 축제장 곳곳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했습니다.

VCR4
INT/서희정/안동대 사학과2

이번 탈춤 축제에 참가한
외국공연단은 축제장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병원과
시장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펼쳐 환호를 받았습니다.

한편 탈춤축제 조직운영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에서는 안동축제 조직의 법인화
방안이 제기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ANC=그밖의 북부지역 소식들,
전해주시죠/

Rep=네,의성군은
각종 농작물에 큰 피해를
끼치는 멧돼지를 구제하기 위해 지난 8월에 이어 2차 포획허가를 내주었습니다.

VCR5
의성군은 최근
의성읍 치선리 등 87개 마을 35ha에 대해 수렵회원 20명에게 이달말까지 멧돼지를 잡을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의성군은 총기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읍면 주민들에게
포획허가 기간동안 산과 인접한 농경지 출입에 주의하도록
홍보에 나섰습니다.

=======WIPER/VCR6

예천군 용문면 단샘로얄제리
작목반은 국내 최초로
<생 로얄제리>를 생산해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로얄제리가 국내에서
상품화 되기는 단샘작목반이
처음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농가 소득증대가 기대됩니다.

예천군은 올해 6농가에서
55g짜리 병제품 4천5백개를
생산하고, 내년에도 만5천개를 생산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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