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가 중반으로
접어 들면서 시도의 메달 경쟁이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북 선수단은
잇단 기록 수립과
메달 획득으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대회 중반 대구 선수단에
쾌거가 잇따랐습니다
대구는 수영 개인혼영
2백미터에서 김방현이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또 사격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대구백화점팀이 대회신기록을,
양궁 30미터에서 임귀숙이
대회 타이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또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트라이애슬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이인중/대구체육회 상임부회장
'좋은 성적 위해 기초종목
꾸준히 육성'
경북은 육상 세단뛰기의
이강민과 10종경기의 김건우가
나란히 대회 5연패를
이룩했습니다
또 유도 여고부에서 금2, 은3을 땄고 탁구와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이 잇따랐습니다
경북은 지난해 5위를 넘어
이번 대회 종합 4위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최억만/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
'2002년 6위, 지난해 5위 이어
올해 4위 목표로 강훈'
대구는 어제 금메달 개를
추가해 금 , 은 , 동 을,
경북은 금 을 보태
금 , 은 , 동 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오늘 김방현이
수영 개인혼영 4백미터와
계영에서 3관왕을 노리는 등
사이클과 레슬링 등에서
금메달 8개를 노립니다
경북은 레슬링 6연패에 도전하는 김정섭과 역도, 사격 등에서
금메달 9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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