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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상북도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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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양병운
yang@tbc.co.kr
2004년 10월 11일

경상북도에 대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국정감사가
4년만에 열려 시도 통합과
행정수도 이전등을 놓고
논란을 벌였습니다.

양병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장 쟁점이 된 부분은
대구와 경북의 통합이었습니다.

특히 지역 출신 한라라당
이명규 의원은 대구와 경북이
각종 현안에서 갈등을 빚는
것으로 비춰져 공동 이익사업
추진이 안된다며 협력 체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명규
"대구가 필요하면 경북이 도와주고하면 시너지 효과도 있는데."

원혜영 의원을 비롯한
열린 우리당 의원들은 정부의
신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도시사의 견해를 물었습니다.

원혜영
"신행정수도 이전 어떻게 대비하고 있나?"

이의근
"도의 이해관계 검토중에 있다"

4년전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됐던 경도대학이 다시
쟁점이 됐습니다.

이영순
"두번씩이나 문제 발생했는데"

의원들은 유교 문화권
개발사업이 부진한 이유와
낙후된 북부지역의 개발 방안
그리고 어려움에 처한
농촌 대책 등도 따졌습니다.

이의근 지사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은 원론적인
입장만 밝히며 핵심을 피해갔고
특별한 현안이 없어 오늘
국감은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됐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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