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상북도의
농가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상북도의 지난해
가구당 평균 농가소득은
2천262만원으로 9개 도 가운데
가장 적었고 전국 평균
2천687만원의 84.2%였습니다.

또 이같은 소득은
2002년 2천368만원 보다도
4.5% 감소한 것으로 전국
평균 소득이 9.8% 증가한
것과는 대조를 보였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태풍 매미로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이 소득감소의 주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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