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아)인삼축제 성황

박병룡

2004년 10월 08일

사흘째를 맞은
영주 풍기인삼 축제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삼캐기 행사에는
외국인들도 많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박병룡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ffect/공연

도립 국악단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축제장에
마련된 인삼판매장은
평일인데도 인파로 넘칩니다.

홍삼차를 한 잔 마신
외국 관광객은 말로만 듣던
인삼의 효능에 깊은 관심을
보입니다.

INT/프랑크 체사이어/호주관광객

인삼캐기 체험은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대만 관광객들이
서툰 호미질로 신비의 영약
인삼을 캐며 추억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삼축제에서는 영주의
전통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코너도 다양하게 마련됐습니다.

임금님 어필 탁본체험장에서는
소수서원과 무량수전,
부석사 현판을 탁본으로
떠볼수 있습니다.

INT/김미영/부산 해운대구

축제장에는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먹을거리가 빠질 수 없어
인삼 막걸리와 산삼 배양액,
영주 사과 등을 시식할수
있습니다.

INT/권영창/영주시장

영주 풍기인삼 축제가
인삼을 활용한 갖가지 요리와
공연을 즐기며 세계제일
풍기인삼을 구할수 있는
특색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TBC 박병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