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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ive(10/8경북물산전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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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사 황상현
hsh@tbc.co.kr
2004년 10월 08일

이어서 서울지사를 연결합니다.
황상현기자 (네, 서울입니다)

Q) 경북 물산전이 오늘
서울에서 열렸죠

ANS)네, 경북지역 농수산물과
중소기업 제품, 문화 상품을
알리기위한 경북 물산전이
오늘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막됐습니다.

이 행사는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지방자치단체의 종합 홍보전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경북지역의 농수산물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위한
자립니다,

[이의근 경북도지사]

이번 물산전에는 안동 소주와 간고등어, 의성마늘, 영양고추 등 경북의 대표적인 농수산물과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인 실라리안 제품 등이 전시됐습니다,

특히 도내 최고급 브랜드 쌀
55종을 전시, 판매하는 경북
쌀 박람회와 품종별 우수 사과를 전시하고 시식회를 갖는
으뜸능금 홍보전시전도
함께 열려 수도권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함께 22개 시군이
별도로 전시관을 만들어
수도권에 사는 출향민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했습니다.

이번 경북 물산전은
10일까지 사흘동안 계속됩니다.

Q) 대학병원의 진료비 격차가
크다는데 지역 대학 병원은
어느 정도 수준이죠

ANS)네, 전국 대학 병원 가운데 영남대병원이 10개 주요 질환군 가운데 7개 질환군에서
평균 보다 비싸게 진료비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전국 42개
주요 대학병원의 고가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영남대
병원은 순환기 질환에서 가장
비싼 진료비를 받는 등 7개
질병군에서 평균 이상의
진료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계명대 동산병원도
유방암과 뇌혈관 질환 등 6개
질병군에서 평균 보다 비싸게
진료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경북대 병원은 10개
질환군 가운데 눈과 코의
질환 등 2개 질환군에서
평균보다 비싼 진료비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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