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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성매매 보름.공무원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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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사 정석헌
shjung@tbc.co.kr
2004년 10월 08일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보름간 지역에서는
성매매 사범 2백여명이
붙잡혔는데 공무원과 교사도
포함돼 있습니다

정석헌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와 경북지방경찰청은
성매매사범 253명을 붙잡아
7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가운데 돈을 주고
성을 산 남자는 모두 179명.

cg회사원과 자영업을 하는 남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학생과 무직자도 있습니다

특히 경북지방경찰청이 단속한
성매수자 가운데는
시군청 공무원 4명과
교사 2명도 포함됐습니다

유흥주점이나 티켓다방
종업원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김재동/경북청 여성계장
"특수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솔선수범해서 성문화바로잡아햐 하는데 안타깝다.

또 집창촌과 유흥주점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지면서
불법성매매가 더욱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cg.출장마사지와 인터넷 채팅을 통한 성매매가 크게 증가했고
티켓다방을 통한 음성적인
성매매도 많습니다

박민수/대구청 계장
"출장마시장와 인터넷 채팅으로 확산추세 집중단속..."

cg.연령별로는 30대가 가장
많고 40대와 20대 순이었습니다.

성매매를 범죄로 인식하는
의식변화가 절실합니다.

tbc 정석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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