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전국체육대회 개막

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10월 08일

제85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대회 첫날 대구시의
임정화 선수가 역도
여고 53킬로그램급 인상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전국체육대회 소식을
박 석기자가 보도합니다

생명공학의 중심지 충청북도에서
제8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대구시 선수단은
7번째, 경상북도는 8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16개 시도 2만4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일주일의 대회기간 동안
경기장을 밝혀줄 성화가
점화되면서 대회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대회 첫날 대구시는
한국신기록 한개를 수립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역도 여고 53킬로그램급의
임정화가 인상에서
89킬로그램을 들어올려
종전기록을 0.5킬로그램
갱신했습니다

임정화는 용상과 합계 등
대회 첫 3관왕에 올랐습니다

임정화/대구 서부공고
'아시안게임 메달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

대구시는 인라인롤러에서
금과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경상북도도 역도 여고
63킬로그램급의 황푸름이
인상과 합계에서 2관왕에 올랐고
48킬로그램급의 이선영은
금과 동메달을 땄습니다

또 롤러에서 안동시청의
김혜미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경상북도는
종합 4위, 대구시는 9위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