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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부터 사과 농부까지... 책으로 묶은 '경북 여성의 삶'
손선우 기자
2026년 01월 29일 10: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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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지역 여성들의 이야기를 책 두 권으로 펴냈습니다.

먼저 '경북 여성 고려인' 편에는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했다가 다시 고국 품으로 돌아온 고려인 3세 여성 5명의 파란만장한 삶이 담겼습니다.

카자흐스탄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출신부터 손주를 돌보려 이주한 할머니까지, 이들의 사연은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함께 발간된 '사과 꽃내 속에서 삶을 영글어낸 여성들' 편에는 척박한 땅을 일궈 경북 사과의 명성을 만든 여성 농부 4명의 땀방울이 기록됐습니다.

이번 출판은 역사 속에 묻힌 경북 여성들의 삶을 구술 기록으로 보존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금까지 구술사 85명, 풀뿌리 삶이야기 28명의 이야기를 발굴·기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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