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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신행정수도 건설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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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팀 최현정

2004년 10월 08일

신행정 수도가 건설되면
충청권 보다 오히려 대구 경북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
더 큰 혜택이 있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열린우리당이 마련한
신행정수도 건설 토론회,
양병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영남지역
5개 시,도당은 오늘 오후
대구 프린스 호텔에서 국가 균형 발전과 신행정수도 건설
관련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부영 당의장과
최병선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 위원회 위원장은 국토의
10%를 조금 넘는 수도권에
인구는 절반 가까이 몰려 있어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지적 했습니다.

또 건설 경기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행정 수도 이전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SYNC-최병선(신행정수도건설
추진위원회 위원장)

진영환 국토연구원 부원장은
행정 수도와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영남 지역의
총생산이 2030년까지 4조원 넘게 증가해 충청권 보다
더 큰 혜택이 있을 것이란
분석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학계와 시민 단체 참가자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SYNC-윤대식(영남대 교수)
SYNC-김 철(울산상의 부회장)

한편 열린우리당 영남지역
5개 시도당 위원장들은
토론회에 앞서 영남지역
단체장들에게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한 입장 표명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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