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요금인상안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실련 등 4개 시민단체들이
대구시와 의회에 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하는 공개 제안서를
보냈습니다.
이들은 버스운행 원가와
수입금 조사보고서 등
요금인상의 타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위원회 구성과
버스업체들에 대한 회계감사
등을 요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대구시가
요금인상을 강행할 경우
불복종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내일 대구시 동성로에서
요금인상에 반대하는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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