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내일(8일)
막이 오릅니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국내외 6개 오페라단은
수준 높은 작품으로
문화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화문화인 박 석기잡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지난해 보다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합니다
뛰어난 기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구시립오페라단도
막바지 연습에 한창입니다
노래 연습과 의상제작이 끝났고
출연자들의 호흡을 맞추는
리허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추희명/주인공 카르멘 역
'다음주 오페라하우스에서 본격 리허설, 잘 준비하고 있다'
대구시립오페라단은
세계 3대 오페라의 하나인
카르멘을 원어로 공연합니다
250여명이 출연하는 대작인
이 작품은 14일부터 사흘동안
공연합니다
김희윤/대구시립오페라단 감독
'세심한 무대의상과 연출로 충분히 시민 공감, 멋진 오페라 한편 볼 수 있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내일
초청작인 이탈리아 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을 시작으로
막을 엽니다
본 축제는 러시아와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외 6개
오페라단이 차례로
다음달 13일까지 수준 높은
작품으로 감동의 무대를
연출합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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