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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삼성 아쉬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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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10월 07일

삼성 라이온즈가
아깝게 정규시즌 1위를
놓쳤습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우승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삼성이 아쉬움 속에
정규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어제 마지막 경기에서 두산에 져
두달동안 계속된 선두 경쟁 끝에
현대에 2경기 차로
아쉬운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삼성은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뒤 한국시리즈에서
현대를 물리치고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진갑용/삼성 라이온즈 주장
'아쉽지만 최선 다해
포스트시즌 대비'

삼성은 지난해 보다
전력이 약하다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거포 이승엽과
마해영의 공백이
빈약한 득점력으로 나타나
치욕의 10연패에 빠지는 등
곤두박질쳤습니다

끈끈한 조직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후기 들어
선두로 치고 나갔지만
막판 병역비리 파문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막판 힘겨운 싸움에서
김응룡 감독과 선동렬수석코치의 용병술이 빛을 발하며
결국 2위로 마감했습니다

이제 삼성의 목표는
한국시리즈 우승입니다

최종문/tbc 해설위원
'한국시리즈 투타 균형 이룬
조직력 살려야 우승 가능'

지역민들은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삼성이 2002년 이후
2년만에 다시 우승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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