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즉 법과전문대학원이
대구경북에 1개가 인가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대학들이 로스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경북대는 사법시험 합격자
배출면에서 전국 7-8위권을
유지하는데다 전임 이상 교수
19명을 확보해 상대적으로
유리하지만 다른 대학과의
공동 유치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영남대는 이번 학기에만
교수 6명을 채용하고 법대
건물도 신축하기로 하는 한편
경북대와의 전략적 제휴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 다른 대학들도 인가 기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로스쿨 유치에
뛰어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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