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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대낮에 흉기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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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4년 10월 05일

어제 오후 3시 반쯤
대구시 황금동
37살 최 모씨 집에서
33살 홍모씨가 최씨를
흉기로 찔러 최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홍씨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
자해를 해 중탭니다.

경찰은 홍씨가 피해자
최씨의 남편이 운영하던
회사에 근무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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