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밀리오레와 입점 상인들 사이의 고소와 진정사건에 대한
경찰수사가 편파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밀리오레에 의해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1월에 피소된 입점 상인 김모씨 등은
중부경찰서가 그동안 피고소인 조사를 한 차례도 하지 않다 어제부터 조사를 재개한 것은 상인 조직을 와해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 밀리오레의 분양횡포 등에 대한 진정한 사건도 두달이 지나도록 수사 결과가 없다며 경찰이 일방적으로 밀리오레 편을 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경찰은 다른
사건이 많아 피고소인 조사가 늦어졌을 뿐 한쪽 편을 드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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