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은 오늘 신당 창당설을 처음으로 부인하고
적절한 시기가 되면
대통령 후보 가운데 지지후보를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대통령은 오늘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민주산악회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당을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전대통령은 이에앞서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친북세력이 국가를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지만 이에 맞서는 정치인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를
겨냥해 김정일 방문을
요구하더니 북한 퍼주기를
공언하고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