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에 황사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 호흡기 전염병과 집단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도는 전염병 감염 가능성이 높은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병의원과 보건기관 사이에 환자 신고센터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최근에 서울과 부산에서 세균성 이질과 파라티푸스가 나타남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보균검사를 다음달까지 앞당겨 마치고 식수원 수질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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