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고등학교 씨름부
탈의실 화재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대구동부경찰서는 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현장에서 정밀감식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사흘 새 중학교와
고등학교 씨름부 탈의실에서
잇따라 불이 난 점으로 미뤄
방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타다 남은 전선등을 수거해 정밀감정에 들어가는 한편
씨름부 운영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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