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에 치매환자 치료시설이 크게 부족합니다.
경북 여성정책개발원에 따르면 도내 치매환자는 2만5천명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전문 요양시설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자는 300여명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치매환자의
부양 의무가 가족,특히 여성들에게 지워져 있고
정부나 사회적 지원은 거의 없어 가족 해체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여성정책개발원은
치료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의료체계 확립 그리고 집단상담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가족부양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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