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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금요레저-트라이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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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팀 박 석

2004년 10월 04일

요즘 두류공원이나
월드컵경기장 주변에서
킥보드와 비슷한 낯선
놀이기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눈에 많이 띄고 있습니다

트라이크라는 기구인데
안전하게 속도를 즐길 수 있어
새로운 레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 석기자의 보돕니다

눈길을 끄는 이 기구는
세바퀴 달린 자전거란 뜻의
트라이크입니다

동력이 없지만
몸을 좌우로 흔들자
도로 위를 미끄러져 나갑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스키처럼 몸의 균형을 이용해
시속 30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박건우/대구시 장기동
'속도가 빠르고 아빠하고 타니까 너무 재밌다'
김병운/대구시 효목동
'안전하면서 재밌다 스키처럼
활강하면 시원'

트라이크를 타고 달려오다
도로에 놓인 장애물을
뛰어 넘습니다

턱을 오르거나 회전을 하며
묘기를 부리기도 합니다

언덕을 올라 활강을 하면
스키를 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김원호/대구트라이크 동호회장
'들어온지 얼마 안됐지만
동호회원 160명으로 불어,
점차 늘어'

트라이크는 속도감과
온몸 운동의 효과,
그리고 어린이에서 중년층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 최근 들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TBC 박 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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