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 대구도심 통과
방식에 대한 재심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상화 반대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동구와 중구 등
경부선 주변 지역 주민 천여명은 오늘 대구역 광장에서
두번째 집회를 갖고
이미 결정된 지하화 방식을
무시하고 통과 방식을
재검토 하는 것은
여론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 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상화에 따른
철로변 개발은
지역 실정을 모르는
탁상 행정이라며
후손들에게 소음과 전자파 등의
고통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지상화 방식 재검토를
중단하라고 요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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