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을 담당하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내일(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총파업대회에 동참하면서 일부 학교에서 대체 급식을 제공합니다.

이번 총파업대회에 참가하는 급식 조리사와 조리실무원은 대구 484명, 경북 711명으로 지역 2백여 학교에서 점심을 빵과 우유 또는 도시락으로 대체합니다.

교육 당국은 급식과 돌봄 분야에 모든 교직원이 참여해 학부모 불편이 없도록 대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