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음료 농약 투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그 동안
탐문수사에서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자 수배 전단을 배포해 시민들의 제보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목격된
50대 남녀 용의자의 인상착의와
사건발생 장소 등이 담긴
수배전단 10만부를 제작해
어제부터 일선 경찰서와
공원 등에 배포했습니다.

경찰은 범행이 사람들이 많은
공원에서 이루어진 만큼
사건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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