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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가해자 ‘40·50대 남성 직장 상사’ 최다
손선우 기자
2025년 11월 28일 10: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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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인권침해의 주된 가해자로 ‘40·50대 남성 직장 상사’가 가장 많이 지목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2025 인권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권침해 경험자 중 45.2%가 가해자로 직장 상사나 상급자를 지목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58.4%로 여성보다 약 1.7배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4.7%, 60대 이상이 28.2%로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고, 이어 40대가 17.5%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권침해가 직장·지역사회 등 권력을 가진 집단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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