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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질식 사고 '합동 감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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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기자 (PCH@tbc.co.kr)
2025년 11월 26일 15: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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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 질식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이 합동으로 정밀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오늘(26일) 오전 10시 반부터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 사고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환경청,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등과 함께 합동 감식에 착수했습니다.

감식팀은 작업자들이 흡입한 가스 종류와 유출 경위를 파악하고 배수구 슬러지 제거 작업 당시 멈춰야 하는 일부 전로가 가동됐는지 여부 등 설비 결함과 안전규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로 6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은 여전히 위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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