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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 중심 자금 증가…1조9천억 예금 몰려
손선우 기자
2025년 11월 26일 10: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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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경북 동해안 금융기관 여·수신이 동반 증가하며, 기업대출 확대와 정기예금 유입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동해안 5개 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한 달 새 1천40억원 늘었고, 같은 기간 수신은 1조9천481억원 증가했습니다.

기업대출이 1천16억원 늘어난 반면, 주택담보대출 감소 영향으로 가계대출은 729억원 줄었습니다.

수신은 정기예금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비은행금융기관에서는 은행신탁이 1조3천183억원 늘어 증가분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자금 유입은 포항과 경주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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