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6.9% 많은 3조 88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편성 내용으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등 벤처.스타트업 활성화에 167억 원,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과 수소도시 조성 287억 원, 바이오 산업과 북극항로 개척 134억 원,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460억 원 등입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의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12월) 19일 확정될 예정입니다.